다보밍 하우스

저는 피곤할때마다 아프타성 구내염, 입병이 자주 찾아오는데요. 이번에는 혀 끝부분과 밑입술 안쪽으로 두군대나 생겼어요. 저처럼 잦은 아프타성 구내염 증세로 고생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밥먹을때도 너무 아프고, 크기가 커지기 시작하면 말하기도 힘들만큼 너무 괴롭습니다.

현재 밑입술 안쪽부분은 크기가 점점 커져서 징그러울만큼 상태가 심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조금만 피곤해도 예고도 없이 자주 찾아오는 불청객(입병!)때문에  저만의 빨리 낫는 비법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입병 빨리 낫는법과 효과적인 약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 입병 빨리 낫는 데 효과적인 약

1. 헥사메딘으로 입 행구기(가글)

헥사메딘은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성분으로 구성된 주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용액인데요. 클로르헥시딘콘산염 성분자체가 세균의 세포벽에 흡착하여 소독 및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구강 내 칸디다증 증상과, 아프타성 구내염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우리는 헥사메딘을 구내소독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2번, 1회 15ml 정도 1분정도 입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장기간 헥사메딘을 사용시 입안 건강을 책임지는 정상세균과 유익학 균들도 죽여서 입안 내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7일 이하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헥사메딘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하실 수 있고 250ml사이즈가 2500원으로 비교적 가격도 저렴합니다.

 

2. 알보칠 

헥사메딘으로 구강소독을 마쳤다면 이제 알보칠을 사용할 차례인데요. 알보칠은 입안에 염증때문에 고통을 주는 괴사한 부위를 화학적인 화상을 입혀 탈락시킴으로써 고통을 없애고 상처의 재생과정을 돕는 약인데요. 그렇기때문에, 진짜 효과는 직빵인데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는 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아무리 아파도 알보칠만은 못하겠다고 헥사메딘으로 가글만 하시고 먹는약이나 바르는 약만 사용하십니다. 하지만 제경험상 입병의 크기가 크고 빨리 낫고 싶으시다면 알보칠은 필수적으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사용했을 때 고통이 큰만큼 낫는 속도가 1주일 고생할꺼 3일로 줄어주는 약입니다. 사용방법은 입병이 난 부위에 용액을 면봉에 찍어 톡톡 찍어주시면 됩니다. 환부가 하얗게 변했다면 입안을 물로 헹궈주시면 됩니다. 너무 고통스러우시다면 살짝 물에 희석하셔서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알보칠 가격은 약국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6천원에서 7천원 사이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3. 페리덱스연고 ( 혓바늘, 잇몸상처, 입안이 헐었을때 바르는 연고)

구내염일때 바르는 연고는 페리덱스 말고도 다른 제약회사제품도 있는데요. 제가 페리덱스를 사용하고 있고 또 추천드리는 이유는 어느 약국에서든지 쉽게 구할 수 있는 접근성과 다른 연고에 비해 스테로이드 강도가 낮기때문에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적은 제품이기때문입니다. 페리덱스는 입안 또는 혀에만 사용하는 연고로 하루 한번, 알보칠 사용하신 후에 주무시기 전, 환부에 면봉을 사용하여 적당량을 얇게 발라주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가격은 약국에서 4천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4. 구파바정 (먹는 알약)

구내염과 입병은 비타민 부족이다, 그리고 피곤해서 그렇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특히 구내염은 비타민 B군이 부족할 때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구파바염정은 이러한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알약으로 비타민 B와 생약성분으로 구내염을 개선시킵니다. 복용은 하루에 2알씩 5일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 동화약품에서 나온 유비백정이라는 비타민B군 영양제를 챙겨먹고 있었는데요, 다먹고나서 구입안하고 안먹었더니 최근에 입병이 자주 재발되는것 같습니다. 가끔 입병증세가 오시는 분들이라면 1회성으로 약국에서 구파바 정약을 구입하셔서 5일치만 드셔도 충분하시겠지만, 저처럼 자주 재발되는 구내염증세를 겪는 분들은 비타민B군 영양제를 큰거로 구입하셔서 평소에 챙겨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비타민B군을 챙겨먹는것과 안챙겨먹는것의 차이가 확실합니다.


지금까지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3일동안 ① 헥사메딘으로 구내소독 가글하고, ② 알보칠로 지져주고  ③자기전에 페리덱스 바르고 자고, ④ 구파바정까지 챙겨먹은 저의 현재 상태입니다.

 

위에 처음 상태와 비교해보시면 많이 호전된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으실껍니다.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상태까지 오셨다면 1번 알보칠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전 지금은 알보칠은 생략하고 헥사메딘 구내소독과 자기전 페리덱스 연고만 바르고 먹는약만 챙겨먹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본문과 관련 있는 내용으로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밀글모드

1 2 3 4 5 6 7 8
loading